컨설팅 설공 실패사례 강의를 마치며...

컨설턴트를 희망하는 경영/기술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서울지역 교육생 약 800 여명을 대상으로 어떻게하면 보고서로 끝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컨설팅을 할 수 있나에 대하여 지난 토요일(4/19)특강을 하였다.

 

이들은 주로 대기업, 중견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막 명예퇴직하였거나, 앞두고있는 사람들로서 자기분야에서 어느정도 이론과 실무경력을 갖추고있는 분들이다.

더러는 현재 컨설팅사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공인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오신분들고 계시고...

 

이들에게 강의 끝마무리에서 한말은 '중소기업 컨설팅 정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하라고 했다'

특히, 현재 남쪽 진도앞바다의 사고소식도 있고하여 만약 중소기업 컨설팅 실행이 안되고 보고서로 끝나는 컨설팅은 중소기업을 두번죽이는 일이라고 했다. 즉,그로인한 컨설턴트들 자신에대한 신뢰추락은 물론이거니와  바쁜 중소기업 임직원 모아놓고 약 3~5개월간 컨설팅으로 시간허비하고 회사부담금 낭비하고 ...

그렇게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먼저 중소기업의 생리를 잘 파악하기를 주문하였고 또한 대부분의 중소기업CEO들이 않고있는 고민거리를 말해주었다,

그리고는 각 해당 컨설팅프로세스를 실행하는 각각의 단계별 주요 포인트별로 본인이 약14년동안 약450개의 각종 컨설팅 실 사례중에서 성공 및 실패한 사례를 예를 들어가며 이것이 왜 성공을 할수밖에 없는지?, 이 것이 왜 실패를 하고 실행이 안되는지를 설명하여 주었다.

 

그 주요원인의 일 예를 든다면, 컨설팅과제 선정이 잘못되었다든가, 컨설턴트의 역량부족, 시작미팅단계에서의 주요포인트에 대한 간과중에 CEO의 의지표현 부족 등등...

 

우리가 다이어트를 계획하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매우 여러가지가 있다. 그 여러가지의 이유를 종합적, 통합적으로 접근, 분석하여 그 각각의 사례에 맞는 맞춤형 방법론을 제시하고 그렇게 스스로 중소기업 임직원이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시켜 주어야함을 말하기도 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 각 기능별로 접근하되 컨설팅을 계기로 총체적 경영혁신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CEO및 핵심인원에 대하여 마인드 혁신의 계기로 되도록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컨설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나타난 증상이 아닌 근본원인을 잘 분석하여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공유와 내부 컨설턴트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의 해당 중소기업의 상황에 맞게 각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실행하여야 함을 강조 하기도 하였다.

또한 너무 복잡하지 않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하고, 스스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등등...

 

시간이 부족하여 질문시간을 주지 못한관게로 강의후 많은 예비 컨설턴트들로부터 명함교환 요청받으며, 추가 질문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 메일등의 수단으로 연락하기로 약속을 하며 매우 만족스럽게 강의를 마칠 수 있었다.

강의를 마치면서 다시한번 더 강조한 것이 아무리 훌륭한 보고서, 훌륭한 제도이면 무엇하는 가, 이번 진도앞바다 참사에서도 아무리 훌륭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놓은 결과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컨설팅도 반드시 임직원들이 실행 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컨설턴트의 역량이요. 자질이며 이를 위해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컨설팅에 임해줄것을 당부하였다

 

향후에도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그외에 누구든 언제든 다시 문의해오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세히 안내하여 드릴 것을 다시 지면을 통하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양석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