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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시장의 전환점을 위해
대형마트의 개방은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주었지만 낭만을 앗아갔다. 또한 대형마트가 증가하므로 상대적으로 재래시장을 침체의 늪으로 빠트리기도 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많은 부천의 경우 중소기업경영환경 악화는 더더욱 재래시장을 어둡게 한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일익을 맡은 ‘CE컨설팅(www.ceconsulting.co.kr)’의 양석균(55) 경영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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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부천 토박이로 부천에 대한 애향심이 대단하다. 지난 3월, 그동안의 컨설팅 및 교육사업경험을 토대로 부천에서는 처음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상품판매기법, 단골고객유치를 위한 고객서비스기법 및 상인들의 의식혁신 등 재래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했다.
“기업에도 생로병사가 있습니다. 사람도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듯이 회사도 전문가에게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양석균 경영지도사는 30%의 원가절감 내지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선 6월 24일(화)부터 6월28일(토)까지 매일 3시간씩 신흥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올해 3월에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 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상태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 수여
CE컨설팅 양석균 대표는 약 7년에 걸쳐 부천에서 토박이 컨설턴트로서 활동했다. 부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진단, 컨설팅, 자문 및 임직원들에게 의식혁신 교육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의 획기적인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컨설턴트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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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상인들의 의식혁신 교육까지 담당하게 되었다”며 “신흥시장 상인들 대상 교육에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출이 쑥쑥 올라가는 판매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고 설명한다.
이어 25일에는 ‘고객을 사로잡는 서비스 마케팅’ 주제로, 27일에는 ‘상품진열 기법 배우기’에 대해 28일에는 ‘성공한 점포 따라잡기’등의 내용이 실 사례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그는 “이번 신흥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계기로 부천 20여개의 재래시장 상인들의 의식교육이 활성화 되고 결국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성공적인 점포운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그의 소박한 심정을 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 시켜 나가 재래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하겠다고 그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CE컨설팅(www.ceconsulting.co.kr) 상인교육 담당 (032-328-9340)이나 신흥시장 상인회(032-673-0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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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c.kcrplus.com/news/plus_view.asp?n_idx=1877&page=29
